※ 스토리 전체+설정집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기존 글 분량이 상당히 방대해지기도 했고, 여러모로 읽기 힘든 구석이 많은 것 같아 아예 주제별+결론 위주로 짧게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면서 추가된 내용도 조금 있습니다.)
사실 내가 헷갈려서 정리함그냥 챗gpt한테 시킬걸
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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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정상 작동해라...
1. 예언
1-1. 예언의 서
예언의 서
푸른 사제의 여로가 시작될 때 (레온하트)
운명의 빛이 그 길을 인도한다. (계승자)긴 잠에서 깨어난 왕은 운명의 손에 빛을 맡기고 (루테란 - 아스타)
어두운 바람 속 절벽에 홀로 선 자는 길을 망설인다. (로스트아크)거인의 오랜 꿈은 다시 생명을 얻고 (토토이크 - 오르투스)
잠들어있던 사막의 눈이 깨어나리라. (아르데타인 - 아가톤)혹한 속 한줄기 빛이 비출 때 (슈샤이어 - 엘피스)
환영을 벗어난 신목이 푸르게 피어날 것이다. (로헨델 - 라디체)수호자들이 그들의 길을 결정할 때 (욘 / 엘가시아 - 카양겔)
검은 비가 평원으로 쏟아져 내릴 것이다. (페이튼 - 카르타(검은 비 평원) / 카멘 레이드(격전의 평야))두 쌍의 검은 날개를 가진 악마가 일어서면 (쿠르잔) (쿠르잔 북부)
날개의 주시자는 미래에의 길을 준비한다. (Watcher of the Wings = 카단) (심연)별들이 같은 하늘에서 빛날 때 (아크 개방)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리라.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운명이 가는 길은 그대의 선택에 따라알 수 없음
오류섬 - 탈출을 위한 감금
ℹ️ 미래에의 길
나는 나의 의지로, 흔적을 남겨둘 터이니...
부디, 그가 걷게 될 길의 시작을 열어주게.(카멘 후일담 - 달의 잔영 / 루테란의 편지)
1-2. 프로키온의 예언
운명의 빛이 비로소 세상의 끝에 닿으면 (모험가가 트리시온에 등장)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그를 인도한다. (베아트리스의 인도) (Winged Watcher = 베아트리스)
심연 속에 잠든 혼돈이 다시금 눈을 뜰 때 (카제로스 세력이 활동하기 시작함)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여정이 시작되는 레온하트)운명의 빛이 비로소 세상의 끝에 닿으면 (엘가시아 스토리의 카양겔(~트리시온) 부분)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그를 인도한다. (열쇠의 아크로의 인도 → 운명의 빛)
심연 속에 잠든 혼돈이 다시금 눈을 뜰 때 (카제로스의 부활)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운명의 빛이 비로소 세상의 끝에 닿으면 (세상의 종말(종막))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그를 인도한다. (아크 개방으로 인도)
심연 속에 잠든 혼돈이 다시금 눈을 뜰 때 (카제로스의 소멸, 이그하람의 부활)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아만의 힘을 통한 질서의 재생)
프롤로그 - 시작되는 운명 / 전해진 예언
ℹ️ 날개의 주시자
- 라제니스 주시자 베아트리스 (Winged Watcher)
- 엘가시아에서 오랫동안 라제니스를 지켜보았던 카단 (Watcher of the Wings)
❓ (2)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 루테란의 인도를 거쳐 되살아나게 된 카제로스의 죽음
❓ 아만의 힘
- 열쇠의 힘
- 열쇠의 힘 + 악마의 힘
- 열쇠의 힘 + 카제로스의 힘 (➡️ 6-2. 정해진 운명)
❓ 질서의 재생
➡️ 4-3 ⅲ. 질서의 재생
1-3.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2. 사슬전쟁
행적 - (4) 정리
열쇠는 어디에 있었을까?
쿠르잔 (2-2)
카단이 엘가시아에서 떠났을 때...
2-1. 타임라인
포튼쿨 전쟁 - 루테란 건국 & 카단vs바르칸 - 사슬전쟁 발발 & 트리시온 - (1) - 엘가시아 - 카양겔 - (2)
- 파푸니카(바르칸 배신) - 연합군 결성, 에스더 참전 - 아크 전달(미스틱) - 트리시온(아크 개방, 루페온 대면)
- 결전 전날(격전의 평야) - 아크 발동
- 포튼쿨 전쟁
- 루테란 건국 & 카단vs바르칸
- 사슬전쟁 발발 & 트리시온
- 루테란은 알레그로에게서 트리시온의 노래를 배웠다.
- 루테란이 트리시온에 도달하기 이전 라제니스의 주시자가 바뀌었다.
- 엘가시아 - 카양겔 (열쇠 획득)
- 루테란은 질서의 신전(라우리엘 전투맵)에서 열쇠의 아크를 얻었다.
- 파푸니카 (바르칸 배신)
- 이때 알비온과 아르고스가 전투를 벌이고, 알비온은 비밀의 숲(오레하의 우물)에서 잠들었다.
- 연합군 결성, 에스더 참전
- 아크 전달 (미스틱)
- 트리시온 (아크 개방, 루페온 대면)
- 결전 전날 (격전의 평야)
- 아크 발동
⚠️ 열쇠 획득 시점(전쟁 직전~초반)이 틀렸을 경우
❗ 세 에스더가 전쟁 도중 엘가시아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 (+엘가시아 당시 루테란의 태도)
ℹ️ 사슬전쟁 일러스트
- 설정집 471p의 미공개 일러스트는 아크 개방(루페온 대면) 시점
- 설정집 33p 일러스트(하단)의 시점은 (1) 또는 (2).
ⅰ. 비망록의 쪽지
(아주 오래되고 빛이 바랜 쪽지가 비망록 사이에 끼워져 있다...)
(... ... ...)
트리시온으로 인도된 나는 주시자를 만났고 마침내 알게 되었다.
예지된 헌신에서 희망이 피어나고
창조의 지혜는 믿음으로 계승되리라.
영원히...(뒷부분이 오래된 세월 탓에 흐릿해져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
(열리는 낙원의 문 - 루테란의 비망록 8권)
(아주 오래된 낡은 쪽지가 끼워져 있다...)
성역에 다녀온 이후에...
나는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내일 이름 없는 평야에서 마지막 격전이 벌어지리라...
그리고...
나는 선택하리라.아제나는 분노한 채 나를 찾아와 물었다.
어째서 우리가 그런 선택을 해야만 하느냐고...
수많은 실린들의 희생을 바로 곁에서 지켜온 여왕으로서
나의 선택에 동의하지 못하겠다고.나는...
그녀에게 설명할 수가 없었다...인간들을 불신하던 그녀는
내게서 무언가를 보았고
또 그래서 그만큼 실망하였다.... ... ...
우리는 반드시 카제로스를 봉인할 것이다.(열리는 낙원의 문 - 루테란의 비망록 8권)
- 쪽지의 순서는 1(트리시온) → 2(결전 전날)
❓ 첫 번째 쪽지의 시점
- 타임라인 (3)의 트리시온 (루테란이 처음 트리시온에 갔을 때 / 사슬전쟁 발발 & 트리시온)
- 타임라인 (8)의 트리시온 (아크 개방을 위해 트리시온에 갔을 때 / 아크 전달 → 트리시온)
❓ (1) 마침내 알게 되었다
- 루테란은 이전부터 아크에 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트리시온에서 아크 개방(대가)에 관한 어떤 진실을 알게 되었다.
❓ 트리시온의 시점
- 카양겔에서 열쇠를 얻고 트리시온에 갔을 때 (타임라인 4)
- 맨 처음 트리시온에 갔을 때 (타임라인 3)
2-2. 루테란에 대해
- 루테란은 적법한 계승자,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다. 따라서 아크의 힘을 제대로 개방할 수 없었다.
(※ 카제로스는 죽음을 심연에 숨겼기 때문에, '불완전한 아크의 힘'은 카제로스를 죽일 수 있느냐 없느냐와는 별개의 문제) - 루테란은 사슬전쟁 마지막에 아크를 개방하고 내면 세계와 비슷한 공간에서 루페온을 대면했다.
❓ 아크의 봉인이 영원하지 못했던 이유
- 불완전한 아크의 힘
- 열쇠를 통한 아크 개방 (➡️ 4-1. 열쇠의 아크)
❓ 적법하지 않은 계승자
- 자연스럽게 아크의 개방에 대해 알게 된 이유
→ 특정한 조건을 갖추면 계승자가 아니더라도 알게 된다?- 트리시온에 가고 아크를 개방할 수 있었던 이유
→ 적법하지 않더라도 계승자이기 때문에? (트리시온 개방+아크 발동에서만 차이)- 열쇠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이유
- 카단 또는 에버그레이스가 알려주었다.
- 베아트리스가 알려주었다.
- 계승자마다 금제가 다른 경우
- 루테란이 적법한 계승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알릴 수 있었던 경우
- 루테란에게는 금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 루테란에게 열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은 금제인 '운명이 흐르는 방향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었다.
- 계승자가 된 이유 (또는 방법)
→ 테르메르 3세의 경우를 통해 '아크를 모으는 것'이 계승자의 유일한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계승자의 조건 (자격)
- 흩어진 아크를 모으는 것 + ???
(=루페온의 아크 개방 이후 아크가 지상에 흩어져 있던 이유, 루테란이 아크를 나눠 숨기자고 제안한 이유)
❓ 예언자의 신탁
언젠가 선택받은 자가 올 것이다.
지금 선택받은 자가 왔다.
일찍이 선택받은 자가 왔었다.
(엘가시아 -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 신탁을 받는 세 예언자)
- 진리의 신전에 다녀간 선택받은 자 = 아만 ('운명의 선택을 받은 자')
- 라제니스 유폐 이후~사슬전쟁 이전, 진리의 신전에 다녀간 또 다른 선택받은 자
- 신탁(예언)이 뒤틀림
<아만>
...갈라진 길은... 결국 하나로...(운명의 빛 - 빛의 인도를 따라서)
2-3. 카단의 행적
포튼쿨 전쟁 - 루테란 건국 & 카단vs바르칸 - 사슬전쟁 발발 & 트리시온 - 엘가시아 - 카양겔
- 파푸니카(바르칸 배신) - 연합군 결성, 에스더 참전 - 아크 전달(미스틱) - 트리시온(아크 개방, 루페온 대면)
- 결전 전날(격전의 평야) - 아크 발동
ⅰ. 포튼쿨 전쟁 후반 ~ 사슬전쟁 초반
- 에버그레이스와 가디언들에 의해 포튼쿨 전쟁은 끝나지만, 균열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 루는 종족들에게 기회를 주고 가디언들이 잠들어야 한다고, 바르칸은 종족들을 소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 에버그레이스는 종족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가디언들을 불러 잠들 준비를 한다. (루는 잠들지 않고, 바르칸은 잠든다.)
- 카단이 바르칸 휘하의 가디언 베히모스를 살해하고, 그것을 감지하고 다시 깨어난 바르칸은 카단을 찾아가 격전을 벌인다.
- 둘의 격돌로 인해 차원의 균열이 더욱 심해지며 사슬전쟁이 발발한다.
- 악마들의 침공으로 인해 가디언들이 깨어나고, 루의 주장으로 가디언들이 사슬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ℹ️ 엘가시아의 금제
- 라제니스 유폐 이후 엘가시아 대륙은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 금제는 라제니스 스스로 풀 수 있다.
ℹ️ 카단의 행적
- 카단은 500년 전 처음으로 엘가시아의 문을 열고 지상으로 내려갔다.
(이후 다른 라제니스들도 엘가시아를 떠날 수 있게 된다.)- 지상으로 내려간 카단은 포튼쿨 전쟁 시기부터 계속 용병으로 활동하며, 큐브(재의 큐브)를 찾는다.
(➡️ 3-3 ⅰ. 카단이 찾던 것)
❓ 카단이 밝은 곳을 싫어하는 이유
- 엘가시아가 빛의 도시이기 때문에
- ???
❓ 카단이 베히모스를 죽인 목적
열쇠를 찾을 시간을 벌기 위해- 초월적 존재에 대한 본보기
ℹ️ 사슬전쟁과 카마인
- 카단은 사슬전쟁 도중~전쟁 이후 카마인이 카오스게이트를 여는 장면을 목격했다.
❗루페온이 자리를 비운 시점은 포튼쿨 전쟁~사슬전쟁 시기와 겹친다.
2-4. 망각
ℹ️ 그림자
내가 그린 그림자 그림은
그을린 그림자를 그린 그림이고네가 그린 그림자 그림은
그윽한 그림자를 그린 그림이다.내가 그린 그림자 그림은
여행자가 머나 먼 길을 떠날 때 (루테란이 여정을 시작할 때) 따라갈 그림자 그림일까?네가 그린 그림자 그림은
방랑자가 길고 긴 꿈을 쫓을 때 (운명을 비튼다는 긴 꿈을 쫓을 때) 잊혀진 그림자 그림일까?(그림자달 시장 - 내가 그린 그림자 그림)
- '그림자'는 '사슬전쟁이 시작될 때' 루테란과 함께했고, '루페온을 대면한 루테란이 아크를 발동할 때' 잊혀졌다.
3. 메인 스토리 (1)
3-1. 카오스게이트


- 마군단장 회의실은 쿠르잔에 만들어진 차원의 틈(혼돈의 틈)이었다.
- 카제로스에게는 차원의 균열을 만들어낼 방법이 없거나, 만들면 안 되는 이유가 있었다. (➡️ 5-4 ⅰ. 가설 : 대악마 카제로스)
- 쿠크세이튼을 비롯한 군단장들은 자력으로 차원을 넘을 수 없다. (최소 베른 남부 이전까지)
- 카제로스의 수하가 된 카마인은 카오스게이트를 열어 군단장들을 모두 아크라시아로 불러들였다.
(이후 카마인은 적절한 시기에 트루아로 향하고, 군단장들은 이곳을 거점으로 삼고 활동하게 된다.)
ℹ️ 카오스게이트와 신의 창
- 카마인이 여는 카오스게이트 중에는 차원을 넘을 수 있는 게이트가 존재하며, 이 게이트에는 신의 창이 사용된다.
- 모험물 중에 신의 창이 있으며, 루테란이 아크를 개방했을 때도 신의 창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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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마인이 신의 창을 사용할 수 있던 이유
→ 아크의 힘이 근본적으로 혼돈의 힘이기 때문에?
3-2. 루테란 대륙
- 황혼의 사제 모피어스는 신의 성물을 찾는다는 목적으로 트루아에 갔다. (솔라스가 노틸러스에서 성물을 찾던 것과 같은 맥락)
- 레온하트 초반부터 남겨진 바람의 절벽(이후)까지의 일은 모두 카마인과 바실리오의 설계였다.
- 황혼의 사제 모피어스, 즉 카마인이 루테란 대륙에서 벌인 일들로 인해 아만은 악마의 힘을 지속적으로 쓰게 된다.
(레온하트, 모라이 유적, 광휘의 능선, 영광의 벽, 이별의 섬) - 바실리오는 모피어스가 카마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 황혼의 사제 모피어스, 즉 카마인이 루테란 대륙에서 벌인 일들로 인해 아만은 악마의 힘을 지속적으로 쓰게 된다.
❓ 카마인이 아만의 정체와 과거를 알게 된 시점
- 처음부터
(=루테란의 계획을 알고 있던 카마인이 레온하트에서 모험가를 방해한 이유)- 레온하트 습격 이후
→ 이후 모라이 유적 습격 ('인간인 척 하더니')
❓ 프레테리아의 주문을 복원한 자
- 카마인
- 바실리오
3-3. 엘가시아
- 페트라니아에서 마주한 카단, 카마인, 아만은 카제로스 저지(소멸)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따라서 엘가시아에서 이들의 목표는 '계승자가 무사히 마지막 아크를 얻도록 만드는 것'(+루페온의 부재를 알리는 것)이었다.- 엘가시아 전조 당시 카단은 카마인의 기억을 타불라라사에 저장해 모험가에게 보여주었다.
- 카단이 검은 다이나웨일을 처리하는 동안 위기에 처한 모험가를 아만과 카마인이 도와주게 되었다.
ⅰ. 카단이 찾던 것
- 카단이 오래전부터 찾아다니던 것 중 하나는 검의 원탁 아래 숨겨져 있던 재의 큐브였다.
- 카단은 카양겔 전투 이후 ~ 엘가시아 후일담 시점 사이에 어떤 선택을 했다.
- 이 선택은 나히니르를 통해 재의 큐브를 흡수한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ℹ️ 재의 큐브 : 계약 불이행
라우리엘의 맹약(계약)은 '큐브를 숨기는 것'이었으며,
이를 어겼을 시 카단이 이른 시점에 큐브를 얻으며 사슬전쟁에 불참하게 된다.
ⅱ. 진리의 신전
언젠가 선택받은 자가 올 것이다.
지금 선택받은 자가 왔다.
일찍이 선택받은 자가 왔었다.디오게네스를 찾고 있어요.
그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오래전 빛의 신탁이 내려왔다.
방황하던 검이 길을 물으리라.
그리고 답을 찾았으나 침묵하게 되리라.보라, 자신이 가야할 길을 목도한 가여운 이를...
깊은 어둠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이를...
그리하여 끝내 얻게 되리라. 바라던 미래를.(엘가시아 - 빛이 가득했던 / 신탁을 받는 세 예언자)
- 마지막 문단은 디오게네스에 대한 신탁인 동시에, 모험가의 '실종된 친구'인 아만에 대한 신탁이기도 하다.
4. 질서와 혼돈
루페온 - (1) 거짓된 신, 질서와 열쇠
루페온 - (2)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 루페온이 본래 타고난 힘은 질서의 힘이며, 빛의 힘은 태초의 빛 아크에서 비롯되었다.
- 루페온은 이 빛의 힘으로 열쇠의 아크와 카양겔의 빛의 눈을 만들었다.
⚠️ 질서의 힘조차 완전한 루페온의 힘이 아니라면?
ℹ️ 세계의 탄생
- 루페온은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별을 만들어 아크(생명)의 에너지를 응축했고, 이 힘을 이용해 아크라시아를 만들었다.
4-1. 열쇠의 아크
- 열쇠의 아크는 루페온이 아크의 힘과 질서의 힘 양쪽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아크이다.
- 따라서 로스트아크로 아크를 개방하면 아크의 힘이 제약을 받게 된다. (질서가 섞이거나, 질서 방향으로만 발동된다.)
- 가디언은 질서의 빛(아크+열쇠)과 혼돈의 어둠이 섞여 만들어진 존재이다.
❓ 아크의 봉인이 영원하지 못했던 이유
- 불완전한 아크의 힘
- 열쇠를 통해 루페온의 사슬(아크의 사슬)로 봉인했기 때문에 (⬅️ 2-2. 루테란에 대해)
❓ 아만이 가진 악마의 힘이 아크 개방에 영향을 줄 경우
- 열쇠의 질서 + 태초의 혼돈(혼돈의 조각) → 온전한 아크의 힘
- 태초의 빛 + 태초의 혼돈 → ???
ℹ️ 질서와 혼돈
- 질서와 혼돈을 모두 지닌 존재 → 카제로스, 모험가, 아만, 가디언
- 모험가가 실마엘(기에나+카제로스), 에버그레이스와 공명하는 이유
❓ 카멘이 안타레스일 경우 (➡️ 10-2. 가설 : 카멘 = 안타레스)
- 질서(안타레스의 육체) + 혼돈(이그하람의 힘) (아만과 상반된 경우)
4-2. 운명의 계승자
⬅️ 1-1. 예언의 서
⬅️ 8. 메인 스토리 (2) : 쿠르잔 북부
- '아크의 계승자'와 '운명의 계승자'는 다른 개념이다. (카단은 둘을 구분하고 있다.)
- 아크를 모두 모은 모험가는 주시자를 만나는 순간 어떤 운명을 계승했다.
- 이 운명은 '루페온이 외면한 절망(세상을 위한 희생)'과 관련이 있다. (루페온의 운명?)
- 모험가의 본질은 빛이며 모험가는 아크의 주인, 즉 빛의 주인이다.
ℹ️ 길의 시작
나는 나의 의지로, 흔적을 남겨둘 터이니...
부디, 그가 걷게 될 길의 시작을 열어주게.(카멘 후일담 - 달의 잔영 / 루테란의 편지)
- 길의 시작 = 아크의 주인으로서 걷게 될 길의 시작
4-3. 황혼과 질서
루페온 - (3) 계승자, 황혼
심연과 황혼
쿠르잔 (1-2)
쿠르잔 (2-2)
ⅰ. 빛의 질서
- 빛의 질서(신의 질서)란 루페온이 아크로 만들어낸 질서이며, 이 질서는 지금까지 오르페우스와 아크라시아를 다스려왔다.
- 빛의 질서가 다스리는 시대에선 정해진 운명을 거스를 수 없고, 선을 긋듯 선악이 나뉜다.
- 빛의 질서는 현재 무너져가는 중이다.
- 카마인은 그 원인이 루페온의 부재 때문이라고 말한다.
- 근본적인 원인은 질서를 지탱하던 양 극단 중 하나였던 죽음에 혼돈이 섞이며 심연이 된 것이다.
- 따라서 아크라시아에서 카제로스의 힘은 혼돈으로 표현된다.
- 라우리엘의 목적 역시 빛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 7. 거짓된 운명과 황혼의 태양 (+))
ⅱ. 어둠의 시대
- 빛의 질서 이후,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시대는 어둠의 시대(밤)이다.
- 이 시대에선 이전과 달리 모두가 스스로의 행보를 결정할 수 있고, 선을 긋듯 선악을 나눌 수 없어진다.
❓ 황혼의 목적
→ 새로운 시대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 (혼돈을 배제하는 것?)
❓ 바실리오가 아크(의 이름)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이유
- 빛의 질서가 아크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 아크가 혼돈의 결정체이기 때문에
- 신의 힘을 배제하기 위해
❓ 황혼이 준비하는 '심판'(정화)
세상을 위협하는 이들을 심판하는 것이 첫 번째 가르침이었고,
이후, 세상을 심판에 필요한 힘의 재료로 활용함이 당연하다는 것을 배워갔다.(플레체 - 어느 사제의 일기)
교단은 곧 정화되리라.
그리고 교단이 루페온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는 날,
아크라시아도 함께 정화될 것이다.(황혼의 섬 - 황혼의 예배당 / 황혼의 일지)
ⅲ. 질서의 재생
- 황혼은 어둠의 시대에서 질서의 재생과, 거대한 파멸(희생)을 수반하는 혁명을 그리고 있다.
❓ 거대한 파멸(희생)
-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면서 발생하는 희생
-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한 희생
<안토니오>
거대한 희생...
질서는 새로이 자리하고...
빛도, 혼돈도... 결국 가지지 못하리라.
새로운 시대를...(플레체 - 미래로 향하는 길 / 안토니오의 죽음)
그가 그리는 세상은 바야흐로 재생과 혁명의 시대.
혁명은 필연적으로 거대한 파멸을 수반하는 법이니...(볼다이크 - 아덴토의 마지막 일지)
❓ 심연과 황혼
- '심연의 협주곡'(프로켈), '몽환의 아스탤지어', '황혼의 대주교 빌헬름' OST는 특정 멜로디를 공유하고 있다.
즉, 황혼의 사제단은 심연과 관련이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에 심연을 이용할 계획이다.- 황혼 입장에서 계승자는 심연의 불꽃을 되살릴, 심연의 죽음을 불러올 존재이기 때문에 막아야만 했다.
- 카제로스가 죽음의 질서를 만드는 것이 루페온의 의도에 포함되어 있다. (➡️ 5-5. 죽음의 질서)
- 카제로스에 의해 질서가 무너질 때('거대한 희생') 황혼은 그들만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한다.
5. 심연
쿠르잔 (1-1)
쿠르잔 (1-2)
쿠르잔 (2-2)
쿠르잔 (3)
- 카제로스는 심연의 못에서 태어났으며, 단순히 죽음뿐만 아니라 죽음의 부정적인 면이 쌓여 만들어진 존재이기도 하다.
- 따라서 카제로스가 가진 악의는 '그저 심연에 남은 잔재'보다는 카제로스의 근원(본질)에 가깝다.
- 혼돈과 질서가 섞여 만들어진 심연의 풍경은 붉은색(혼돈)과 푸른색(질서)이 섞여 있다. (➡️ 11-4. 기타)
5-1. 붉은 달과 태초의 악몽
- 태초의 악몽은 부정적인 감정을 양분 삼아 붉은 달의 씨앗(혼돈의 씨앗)을 잉태한다.
- 카제로스의 어둠과 붉은 달은 모두 비슷한 부정적인 감정을 근원으로 삼기 때문에, 붉은 달은 심연의 불꽃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붉은 달(페트라니아) | 태초의 악몽 | 심연(무저갱) | 카제로스의 어둠 | 카멘의 어둠 |
---|---|---|---|---|
혼돈의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짐 태양 모방에 실패한 어둠의 덩어리 |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허상), 부정적인 감정으로 혼돈의 씨앗을 잉태 |
죽음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면) |
불길한 상상, 부정적인 감정 ↑ |
공포와 증오로 성장 |
존재를 탐하는 특성 | 생명을 탐하는 특성 |
❓심연의 군주
→ 카제로스 또한 기본적으로 빛과 생명을 갈망하는 특성이 있는 존재?
5-2. 죽음의 토양
- 심연 탄생 이전, 죽음의 토양은 질서의 축인 죽음(저승)으로서 기능하던 공간이었다.
ℹ️ 심연의 탄생
- 본래 질서의 세계에 속해 있던 저승(죽음의 토양)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사와 멸의 공간이었다.
- 이그하람과의 전쟁이 발생했을 당시 힘의 충돌로 만들어진 차원의 균열은 저승까지 이어진다.
- 저승은 오르페우스와 페트라니아를 집어삼키며 무(無)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균열을 닫을 때 루페온이 나선 이유)
- 이 과정에서 혼돈과 질서가 섞이며 심연의 토대가 되었고, 균열이 봉합될 때 저승은 질서에서 벗어나 심연이 된다.
❓ 소멸
→ 루페온은 태초에 죽음을 만들 때 '소멸'의 개념(또는 영역)을 사용했다.
(='질서와 죽음이 손을 잡고', 사와 '멸'의 공간)
❓ 악과 죽음
→ 루페온은 의도치 않게 악(惡)을 탄생시켰으며,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질서 중 하나가 '죽음'이다.
5-3. 태초의 어둠
- 태초의 빛과 태초의 어둠은 모두 무언가를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카멘이 얻은 '심연에서 존재하는 어둠의 힘'은 태초의 어둠이며, 카제로스가 본래 가지고 있던 권능이 아니다.
- 심연 이전의 죽음의 잔재는 순수한 기운이었으며, 이는 태초의 어둠에서 파생된 순수한 어둠의 힘이다.
❓ 망각의 어둠
- 망각은 심연(죽음)과 관련이 있다.
- 태초의 어둠이 되돌리는 힘이기 때문에 망각이라는 특성이 생겼다.
❓ 고귀한 빛
고귀한 빛만이 그녀에게 스며든 어둠을 억제할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해, 살아남아라. 니나브.(니나브 호감도 - 어둠을 치유할 방법 / 루테란이 남긴 기록)
❓ 태초의 어둠의 근원지
- 심연
- 질서의 세계에서 생명에는 항상 죽음이 수반되기 때문에, 생명의 힘 아크의 반대 개념은 죽음의 힘 태초의 어둠이다.
- 죽음의 힘은 심연 이전의 저승에 존재했으며, 저승이 심연으로 분리되면서 심연에 존재하게 되었다.
- 페트라니아
-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이 남긴 혼돈 속에 있던 태초의 어둠을 차지했고, 태초의 어둠이 심연에 존재하게 되었다.
(='아크와 어둠의 힘 간에 일어난 비틀린 공명')
❓ 어둠에 침식된 심연
- 이그하람과 카제로스의 전쟁 이전 침식이 있었을 경우
- 심연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어둠 침식
- 태초의 어둠으로 인해 어둠 침식
- 이그하람과 카제로스의 전쟁으로 인해 침식이 일어난 경우 (=태초의 어둠이 페트라니아에 있었을 경우)
- 이그하람이 심연에서 태초의 어둠 사용 → 어둠 침식
❓ 아크의 빛과 어둠
- 루페온이 삶과 죽음이라는 질서를 창조하면서, 이전부터 존재했던 '아크의 힘'이 빛(생명)과 어둠(죽음)으로 나뉘었다.
(='빛과 어둠은 다시 혼돈으로 돌아가')- 아크가 창조와 소멸의 힘을 가진 것과 달리, 태초의 어둠이 되돌리는 힘만 가졌을 경우
→ 태초의 어둠은 아크(또는 생명)과 관련한 일 때문에 만들어진 아크의 그림자 같은 힘
❓ 어둠의 생명 = 혼돈에서 탄생한 힘?
질서의 세계에서 무한한 생명의 힘 아크가 탄생했던 것처럼, 혼돈의 세계에서도 질서를 가진 어둠의 생명이 탄생했다.
(Ⅰ. 여명의 시대 - 세계의 탄생)
혼돈에서 탄생한 힘은 아크라시아의 응축된 힘, 아크와 공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섞일 수 없었던 두 힘은 서서히 차원간의 균열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Ⅰ. 여명의 시대 - 세계의 탄생)
5-4. 심연의 불꽃
- 심연의 불꽃은 죽음(죽음의 신)이라는 카제로스의 정체성이자 근원(본질)이다.
- 카제로스는 권능을 봉인하며 반영구적인 불사를 얻지만 동시에 죽음의 신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대악마'가 되었다.
- 심연의 불꽃은 루페온의 엘라 같은 종류의 힘으로, 카제로스는 권능을 봉인했지만 여전히 심연의 불꽃을 다룰 수 있다.
- 로헨델 필드 보스 하르마게돈은 심연의 불꽃(지옥불=업화)이며, 생명을 이용한 실험의 결과 탄생했다.
- 추방당한 안타레스의 권능은 저승으로 흘러 들어갔고, 그 영향으로 카제로스의 권능은 불꽃 형태가 되었다.
ⅰ. 가설 : 대악마 카제로스
- 현재 카제로스를 이루는 것은 육체, 영혼, 의지(권능)이며, 카제로스의 근원은 의지(권능=심연의 불꽃)이다.
- 카제로스의 육체(또는 육체와 영혼)는, 카제로스가 권능을 봉인한 뒤 페트라니아로 떠나면서 창조한 '대악마'라는 화신이다.
- 따라서 '대악마 카제로스'는 온전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심연을 통해 자유롭게 차원을 넘나들지 못했고,
페트라니아에서 오르페우스로 넘어가기 위해 예언의 시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 따라서 '대악마 카제로스'는 온전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심연을 통해 자유롭게 차원을 넘나들지 못했고,
❓ 과거 카제로스가 예언을 기다린 이유 & 권능을 되찾은 카제로스가 심연으로 돌아가지(재봉인하지) 않는 이유
- 권능을 잃었기 때문에 - 권능을 봉인하는 것 자체에 리스크 또는 조건이 있다?
- 육신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 지금의 육체를 완전히 소멸시킬 때 또는 소멸 이후 다시 만들 때 문제가 생긴다?
❓ 운명의 틀
<카마인>
그는 이 세상의 모든 법칙과 순환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재편하려 하고 있다.모순되게도, 자신이 얻게 된 거대한 운명의 틀 속에서 말이야.
(쿠르잔 북부 - 카단과 카마인)
- 예언과 관련된 운명
- 육체 (육체에 부여된 새로운 운명)
ⅱ. 일리아칸
- 일리아칸은 페트라니아의 문명이었던 심연의 바다의 카르테론이라는 지역에서 태어난 악마이자 망령의 지배자이다.
- 카르테론의 경계는 애니츠의 삶과 죽음의 경계처럼, 페트라니아에서 심연으로 이어지는 경계이다.
- 일리아칸은 이곳에서 태어났기에 죽음과 생명의 경계에 있었다.
- 심연의 경계가 존재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에는 허기진 악마들이 많다.
❓ 일리아칸이 군단장이 된 이유
→ 일리아칸을 보고 생명을 탐하는 심연의 잔재를 떠올린 카제로스는 일리아칸에게 쇠락과 부패의 권능을 부여했다.
ⅲ. 지옥귀 반다
- 사슬전쟁 당시 루에게 스며들었던 어둠은 전쟁과 희생을 야기했고,
그 피는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흘러가 어둠의 존재인 지옥귀 반다를 끌어들였다. - 반다는 카제로스와 마찬가지로 '현재', '이곳'에 속하지 않은 존재이기에 죽음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5-5. 죽음의 질서
- 카제로스가 그리는 세계는 그 누구도 정해진 운명에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질서이자, 단 하나의 미래로 고정된 세계이다.
- 이 세계에선 누구도 선택할 수 없기에 혼돈이 만들어지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파멸로 이어지지 않는다.
- 카제로스는 아크의 힘으로 죽음의 질서를 만들 계획이다.
ⅰ. 혼돈의 예언과 혼돈의 마녀
- 혼돈의 예언은 시간순으로 해석한다.
- 태초의 빛과 어둠, 또는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의 탄생은 예언되어 있었다.
- 혼돈의 마녀는 아크라시아에 생명체가 탄생하기 이전, 그리고 태초의 악몽이 탄생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
- 질서 또는 혼돈 한쪽이 완전히 지배하는 시대에는 예언이 불가능하다. (예언의 의미가 사라짐)
- 따라서 세계가 나누어지기 전 혼돈일 때도 예언이 없었으며,
원래 정해진 운명에서는 죽음의 질서가 지배하게 되므로 심연의 귀환 이후 혼돈의 예언이 존재하지 않는다.
- 따라서 세계가 나누어지기 전 혼돈일 때도 예언이 없었으며,
❓ 반복된 혼돈의 예언 ('붉은 달이 꺼질 때')
- 예언은 반복될 수 있다. (예언의 서와 비슷한 경우)
- 예언은 실현하는 방법이 있다.
❓ 마녀의 죽음
모든 것의 저묾과 떠오름을 지켜보았지만 스스로의 마지막은 보지 못한 자...
(군단장 업데이트 -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 예언자는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 또한 볼 수 없었다.
- 심연과 관련이 있다. (죽었지만 심연에 존재한다?)
❓ 혼돈의 예언의 첫 문단 ('절망과 고통이 도래하여'~)
(➡️ 7. 거짓된 운명과 황혼의 태양 (+))
❓ 예언이 있었는데도 루페온과 이그하람이 심연의 존재를 뒤늦게 인지한 이유
- 예언에 대해 몰랐다. (마녀가 루페온과 이그하람에게는 예언을 전하지 않았다.)
- 심연의 탄생이 그 시기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 '태초의 빛' 아크로 죽음의 질서를 만드는 이유
→ 태초의 어둠에는 창조의 힘이 없기 때문에?
❓ 운명을 거스르는 변수
ℹ️ 정해진 운명대로 흐르는 아크라시아에서 변수가 만들어진 이유
- ???
- 운명에 저항하는 선택 자체가 변수가 됨
ℹ️ 신의 힘과 운명의 변수
- 운명을 바꾼 존재(라우리엘, 루테란) → 신의 힘을 사용한 적 있음
- 모험가 → ???
ⅱ. 아브렐슈드
- 혼돈의 마녀는 본래 태초의 악몽의 주인이었으며, 이후 카제로스에게 태초의 악몽과 함께 뿔 왕관을 카제로스에게 넘겨준다.
- 군단이 탄생하기 이전부터 카제로스를 따랐던 아브렐슈드는 이 두 가지를 하사받으며 악몽의 지배자이자 몽환의 여왕이 되었다.
❓ 악몽과 몽환
→ 몽환의 권능은 태초의 악몽에서 비롯된 힘이다.
(=아브렐슈드의 힘이 부정적인 악몽 쪽으로 치중되어 있는 이유)
예언과 악몽
세 번의 희망과 세 번의 절망이 끝난 뒤 대지가 붉은 울음을 토하면, 비로소 태양은 떠오를 것이니,
심연을 선택한 몽환의 여왕이여. 그대는 모든 것을 목도하게 되리라.
그리고 많은 것을 잃고, 단 하나를 얻으리라...!(저무는 탐닉의 뿔 | 추락한 절망의 뿔)
<아브렐슈드>
혼돈과 함께 태어난 악몽을 보아라.
그것은 세상에 없는 그림자(군단장 레이드 -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 태초의 혼돈에서 탄생한 악몽)
- 예언과 악몽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예언≠악몽)
- 악몽 =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허상
- '모든 것을 목도하게 되리라.' = '태초의 악몽을 통해 모든 것을 목도하게 되리라.'
- '비로소 태양은 떠오를 것이니' (➡️ 7-2. 황혼의 태양)
Inter veritatem et imaginem fines vanescent
현실과 허상의 경계는 허물어져 (=예언(허상)이 현실에 실현됨)(OST - 몽환의 아스탤지어)
ⅲ. 심연의 잔재

❓ 심연의 잔재에게 엘라어 '예언'이 새겨진 이유
- 예언을 사용하는데, 예언도 일종의 질서라서 질서의 힘인 엘라로 나타남
- 엘라를 통해 예언을 사용함
- 카제로스의 질서가 예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
5-6. 카제로스와 종말
- 질서의 세계에는 삶과 죽음이라는 순환이 존재한다.
- 별은 유한하며 아크라시아 또한 별이기 때문에, 순리에 따라 언젠가 필연적인 죽음이 찾아오게 된다.
- 죽음은 심연이 되었기에 아크라시아가 카제로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은 질서의 세계에서 당연한 이치가 된다.
❓ 균형과 붕괴
- 세계에 관계없이 균형이 무너진 것은 붕괴한다.
따라서 죽음이 심연이 되며 빛의 질서가 무너지고,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또한 멸망(붕괴)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ℹ️ 빛을 얻은 자, 빛에 눈먼 자
<카제로스>
빛을 얻은 자들의 탐욕으로 인해 균형은 무너졌고...
어둠의 세계는 붕괴하기 시작했다.(루테란 동부 - 광기의 서막 / 마군단장 회의1)
<바르칸>
인과의 천칭은 빛에 눈먼 자들의 욕망으로 저물었고,
무한의 주사위는 어둠을 올라탄 자들의 욕망으로 던져졌다.(쿠르잔 남부 - 아크라시아를 뒤덮은 독기 / 시작된 가디언 회담)
<카멘>
오래전 바로 이곳에서...
심연은 잠들고
저울은 깨어졌다.(카멘 전조 - 어둠군단장 카멘 / 어둠군단장 카멘)
<카마인>
이제 비로소 질서의 저울은 무너지고,
혼돈의 주사위가 던져졌다.(쿠르잔 북부 - 질서와 혼돈, 혼돈과 질서)
- 빛을 얻은 자 : 아크를 얻고 전쟁을 일으켜 최초의 전쟁(심연의 탄생)의 씨앗이 된 할족
- 빛에 눈먼 자 : 아크에 대한 탐욕으로 포튼쿨 전쟁을 일으키며 사슬전쟁의 원흉이 된 테르메르 3세
5-7. 할족
하나가 되는 거야.
그는 속삭였다.온전한 하나의 어둠.
심연이 흩어진다.
흩어지고, 흩어지고, 흩어지고, 흩어져서, 흩어졌다가... 모인다.(타불라라사 / 뒤틀린 속삭임)
<심연의 서>
(온전한 하나의 어둠처럼 보인다.)(타불라라사 - 그곳에서 찾은 것은)
<알 수 없는 자>
그 뒤 심연의 가장 깊고 낮은 곳에서 아주 천천히 쌓여가던 죽음은,
마침내 하나의 의지를 잉태했다.(쿠르잔 북부 - 만나다)
- 하나(뒤틀린 속삭임) = 온전한 하나의 어둠(심연의 서) = 하나의 의지(카제로스)
- 멸족당한 할족이 향했던 저승은 이그하람과의 전쟁으로 인해 심연이 되었고, 할족의 영혼은 심연(또는 카제로스)과 하나가 된다.
- 심연의 목소리 = 할족
- 할족이 목도한 '새로운 차원' = 심연
- =할족의 경고문이 뒤틀린 이유 (꿈꾸는 → 갈망하는, 주인 → 노주)
- 할족은 심연을 탄생시키기 위해, 즉 '죽음'에 혼돈을 섞어 루페온의 완벽한 질서가 붕괴하도록 만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 갈망
→ 카제로스의 아크를 향한 집착에는 할족의 영향도 있다?
❓ 할족이 영혼까지 소멸하지 않은 이유
- 당시 질서의 세계에선 소멸 = 죽음
- 원래 의도는 소멸이었으나 심연의 탄생으로 인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음
- 본래 죽음과 소멸은 분리할 수 없는 개념
❓ 단 하나의 답
큐브에서 헤집어낸 새로운 가능성의 차원.
그 무수한 차원들 속에서 진정한 큐브를 완성시킬,
단 하나의 답을 찾았노라고.(아자키엘 호감도 - 하늘에서 온 그대)
- 심연
- 아브렐슈드가 언급한 '단 하나의 세계'
- 심연의 탄생으로 인해 만들어질 하나의 세계
<아브렐슈드>
평행을 그리던 혼돈과 질서, 빛과 어둠...
결코 시작된 적 없었던 단 하나의 세계, 그 길이...
당신의 의지대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카제로스 님.(카멘 후일담 - 달의 잔영 / 카제로스와 아브렐슈드)
❓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세계
우리는 할.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이 세계를 환히 밝힐.
유일한 신의 대행자일지니.(타불라라사 - 사라진 세계의 자취 2)
- 큐브에서 본 미래
- 풍요롭던 시대에도 그렇게 판단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 재의 기록
"우리는 재가 되었을 뿐 소멸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잊어라. 다만, 아크를 찾아라.
모든 것을 버렸을 때 피운 숭고한 힘만이,
꺼져버린 재로부터 할을 부활시킬 것이다."할 에브니 제이드의 전언
(타불라라사 - 재의 기록 | 아자키엘 호감도 - 하늘에서 온 그대 / 재의 기록)
- 카제로스
- 모험가
- '모든 것을 버렸을 때' = 아크의 힘을 위한 희생
- 모험가는 할족의 전언을 들었다(듣게 된다)?
5-8. 태초의 존재
❓ 태존자들이 심연의 세계에 익숙했던 이유
- 그들의 특성이 심연과 잘 맞았거나 비슷했기 때문에
- 이그하람을 배신하기 위해 심연에 드나들었기 때문에
❓ 심연과 어둠
- 어둠의 신이 된 태존자
- 심연에서 존재하던 카멘의 어둠
- 아득한 심연에 존재하는 태존자
❓ 어둠의 신
→ 질서/혼돈/죽음의 신 = 존재의 본질
어둠의 신 = 부여된 지위
- 혼돈과 어둠의 연관성
- 태존자들이 어떠한 이유로 어둠이 되었거나, 어둠을 선택
6. 가설 :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아무리 생각해도 뇌절인 것 같아서 쿠르잔(북부)쯤 되면 폐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는 늦은 것 같습니다... 이거 왜 안 없어짐? 이거 맞으면 몽환군단에 이력서 넣겠습니다.
열쇠 - (1) 계승자와 운명
열쇠 - (2) 완전하고 부서진
심연의 그릇
쿠르잔 (1-2)
쿠르잔 (2-2)
쿠르잔 (3)
- 지금처럼 아크의 계승자인 모험가가 없다면 미래는 이어지지 않는다(멸망한다).
- 본래 루테란 이후, 테르메르 3세 이후 아크를 모을 계승자는 아만이었다.
- 예언의 서는 모험가가 계승자일 때,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는 아만이 계승자일 때(모험가가 없을 경우) 주어진 예언이다.
- 군단장 아브렐슈드 4관문 '몽환의 세계'(문양)에서 등장하는 환영들은 모두 이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의 경우이다.
- 플레체 티저 또한 이 경우를 보여주며, 그렇기 때문에 모험가의 존재가 지워져 있다.
- 시간의 서 역시 아만의 경우(시간의 서 : 과거), 모험가의 경우(시간의 서 : 미래)로 나뉜다.
- 루테란은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모험가를 아만 대신 계승자로 만들며 모험가가 새로운 운명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 아만은 계승자의 길을 걷지 못하며 운명이 비틀리게 된다.
- 모험가와 아만은 같은 운명(계승자)을 걷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
ℹ️ 테르메르 3세가 아크의 계승자였을 경우
- =테르메르 2세와 달리, 테르메르 3세가 아크를 모두 찾을 수 있었던 이유
- 루페온 → 루테란 → 테르메르 3세 → 모험가
- 열쇠는 테르메르 3세에게 인도되었으나, 어떠한 문제로 인해 아크 개방에 실패했다.
- 누군가 열쇠에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 계승자(조건)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을 경우
- 열쇠 자체에 문제가 있었을 경우 (인도되는 과정에서의 문제, 또는 아만처럼 열쇠가 사람에게 깃든 경우)
- 아크 개방에서의 문제가 있었을 경우
ℹ️ 반복되는 아크의 운명
- 숨겨진 아크 → 전쟁 발발 → 아크 개방 시도
숨겨진 아크 | 전쟁 발발 | 아크 개방 시도 |
---|---|---|
일곱 신 | 이그하람 침공 | 루페온 (성공) |
세이크리아+여섯 대륙 | 포튼쿨 전쟁 | 테르메르 3세 (실패) |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 사슬전쟁 | 루테란 (성공) |
일곱 대륙 | 카제로스와의 전쟁 | 모험가 (???) |
6-1. 열쇠의 행방
루페온 아크 개방 → 열쇠 회수
→ 테르메르 3세 열쇠 획득 → 테르메르 3세 아크 개방 실패 → 열쇠 회수 (에버그레이스 → 라제니스, 또는 다른 경로)
→ 루테란 열쇠 획득 (카양겔) → 루테란 아크 개방 → 열쇠 실종
⚠️ 테르메르 3세가 계승자가 아니었을 경우
루페온 아크 개방 → 열쇠 회수 (카양겔)
→ 열쇠 실종 → 열쇠 회수
→ 루테란 열쇠 획득 (카양겔) → 루테란 아크 개방 → 열쇠 실종
❓ 루테란이 아크 개방과 함께 열쇠를 흡수했을 경우
→ 루테란이 아만과 공명하던 이유 (루테란이 보던 환영은 아만의 기억)
→아만을 열쇠로 만들기 위해?
❔ 열쇠와 심연
- 루테란이 열쇠가 심연에 도달하도록 만들었고,
열쇠는 심연의 너울 속에서 다음 계승자에게 인도될 수 있는 새로운 운명을 부여받았다.
(=열쇠가 수백 년 동안 사라졌던 이유)
(=카제로스가 아만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이유)❔ 이그하람과 심연
- 이그하람은 심연의 못에서 소멸했다.
- 이그하람의 조각은 심연의 못과 심연을 거쳐 페트라니아로 날아갔다.
→ 이그하람의 조각 역시 심연의 너울을 통해 새로운 운명을 부여받았다.
6-2. 정해진 운명
⬅️ 1-2. 프로키온의 예언
⬅️ 8-3 ⅱ. 비틀린 운명
- 원래의 운명에서 루테란은 루페온을 대면하지 않았고, 심연의 정체를 몰랐기에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
- 따라서 아만은 카제로스가 소멸한 세계에서 계승자의 길을 걷게 된다.
- 모험가는 테르메르 3세 직후 나타난 루테란처럼, 아만 다음 대의 계승자였을 것이다.
- 이때 모험가는 루페온과 루테란처럼 아만이 모았던 아크를 한 번에 전달받게 된다.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푸른 사제의 여로는 끝나고
(처음부터 진실을 알게 된 아만이 사제의 모습을 버리고)운명의 빛은 남겨진 길을 홀로 걷는다.
(운명의 빛 = 계승자로서의 길을 홀로 걷는다.)
눈부신 빛 속에 왕은 긴 잠에서 깨어날지라도
(로스트아크의 빛 속에서 첫 번째 아크를 얻지만)절벽에는 어두운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아만은 망설이지 않고 어둠의 길을 선택한다.)
거인의 숲에서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고
붉은 사막에서는 어긋난 신념을 꺾는다.
(오르투스와 아가톤을 획득하고,)
여명이 비춰와도 빙결의 눈동자는 다시 눈뜨지 않고
신목이 피어나도 지혜의 입술은 다시 말하지 않는다.
(엘피스와 라디체를 얻지만, 신들의 의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오만의 과오는 대지를 흔들고
(카제로스를 소멸시킨 루테란의 과오로 인한)혼돈을 견디던 이는 대속하고 사라진다.
(루페온의 대속 → 아만의 희생 또는 망각)
두 쌍의 검은 날개가 하늘의 빛을 가리울 때
(아만이 흡수한 카제로스의 힘(영혼), 또는 새로운 대악마가 된 아만)
날개의 주시자는 빛 너머를 바라본다.
별빛은 희망인가
별빛은 희생인가
(열쇠의 아크 아만 또는 운명의 별 모험가의 희생)
그대의 선택은 운명이 가는 길을 따라
(본래 아크라시아의 정해진 운명, 운명을 극복하지 못함)
알 수 없음
지혜의 섬
ℹ️ 몽환의 세계 (군단장 아브렐슈드 4관문 - 1문양/2문양)
- 세상의 진실과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아만은 악마들이나 카제로스의 힘을 이용해서라도 위험을 막고자 한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 '악마들을 가만히 둘 수는 없다')- 하지만 실리안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만과 틀어지게 된다.
('나는 선택했습니다' -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
ℹ️ 푸른 사제
- 두 예언의 서 중 어느 쪽이든 아만은 열쇠였을 것이다.
(푸른 사제 = 아만은 클라우디아의 영향으로 사제가 되었고, 클라우디아는 라사모아에서 열쇠인 아만을 구했기 때문)- 즉, 아만이 열쇠가 된 것과 루테란이 루페온을 대면한 것은 관계가 없다.
(아만은 그보다 이전에 열쇠가 되었을 것이다.)
ℹ️ 어둠의 그릇
- 루테란이 카제로스의 육체를 소멸시키고, 카제로스의 영혼은 페트라니아로 도망친다.
계승자인 아만은 카제로스의 영혼을 흡수해 그 힘을 얻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게 된다.- 루테란이 카제로스의 육체와 영혼을 소멸시킨다.
아만은 심연에 남은 카제로스의 의지를 흡수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게 된다.
- 어느 쪽이든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는 점에서 황혼의 목적과 일치한다.
ℹ️ 시간의 서
(모험가)... 네가 이 책을 볼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는 너를 두고 아마도 이렇게 외친 것 같다. 계승자.
하지만 누구도 영웅의 생김새를 볼 수는 없었다.(로헨델 - 마법서, 시간의서 / 시간의 서)
- 시간의 서는 지금 모험가의 존재를 전제하고 있지만,
시간의 서 : 과거에서 영웅은 아만이었기 때문에 영웅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
상처입고 버려진 그는 피에 뒤덮여있었다. 피는 굳는 법을 몰랐다.
그가 뒤집어쓴 피가 흘러내려 강이 되었다.
그의 마음이 악마의 것인지...악마의 것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속에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내가 본 것은 악마의 힘. 진실은...(로헨델 - 마법서, 시간의서 / 시간의 서)
지워진 기록
(희미해진 글자들은, 금방이라도 지워질 것처럼 서서히 흐트러지고 있다..)
(유효하지 않게 되는 기록)...그것은 이 세계의 끝에서 나타나는 것.
당신의 여행은 우주를 이루는 모든 의지의 이정표.
(로스트아크 = 운명의 조타 = 운명의 방향을 조종하는 것 = 이정표)그러니 들으라.
뿌리내린 질서가 혼돈을 그러쥐고,
급기야 비명은 별을 불사르는 폭풍이 되어 머문다.조화를 이루지 못한 질서는, 새로운 혼돈의 씨앗으로 움틀 것이니.
아직 당신은 알지 못한다.
그곳에 머물며, 숨을 삼키며.여정의 끝을 기다리는 것을.
마침내 피어난 슬픔은, 새로운 질서가 되어 이 땅에 자리하리라.
(시간의 서 → '그 속에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아만이 새로운 질서가 됨, 또는 새로운 질서를 만듦 → 황혼의 목적과 일치)
그때 당신은 알게 되리라.
찬란한 과거는 빛을 잃고, 빛나던 기억은 풍화되어.오로지 홀로. (아만의 원래 운명)
끝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지혜의 섬 - 타불라라사
❓ 또 다른 가능성
→ '오로지 홀로' = 아크의 계승자가 갖는 운명
- '새로운 질서가 되어'의 경우 → 모험가
- 심연에서 홀로 모험가를 기다리던 루테란
- 끝을 기다리는 루페온
태어난 의미를 다하거라.
그 물음 이후 목소리는 사라졌다.마치, 그 끝을 기다리는 듯이.
(타불라라사 - 최초의 기록)
6-3. 또 다른 가능성
❓ 또 다른 가능성 (1)
- '운명을 이끄는' 계승자, '운명의 방향을 정하는' 로스트아크
→ 열쇠가 아만이 되면서 운명을 가지게 되었을 때, 운명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계승자의 운명을 부여받았을 가능성- 베아트리스의 설명과는 반대로 항상 아만에게 인도된 모험가
→ 본래 각각 계승자/열쇠였던 아만과 모험가의 운명이 바뀌었거나, 하나의 운명이 나뉘었을 가능성
ℹ️ 또 다른 가능성 (2)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가 모험가만이 없는 아크라시아의 경우일 때
-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봉인하지만, 지금과 달리 아만이 계승자가 된다.
- 라우리엘과 루테란의 계획은 모두 모험가의 존재를 전제하기 때문에, 모험가가 사라지면 그 계획은 오만의 과오가 된다.
❓ 예언의 서의 경우의 수
- 카제로스 소멸 / 계승자 아만 → 원래의 운명 (현재 가설)
- 카제로스 봉인 / 계승자 아만 → 모험가의 부재 (베아트리스가 모험가를 발견하지 못함 or 큐브에서 관측된 모험가의 죽음)
- 카제로스 봉인 / 계승자 모험가 → 현재의 아크라시아 (예언의 서)
❓ 베아트리스가 보았던 세상의 종언
<베아트리스>
저는 보았습니다.
아크가 발동되지 않은, 세상의 종언을...루테란 때와는 달리 아크는 흩어져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고...
로스트아크는 사라졌습니다.(엘가시아 - 아크를 찾아서)
- 아크가 흩어진 채 잊혀졌고, 로스트아크는 사라졌으며, 아크가 발동되지 않아 세상이 멸망함
- 루테란이 루페온을 대면하며 선택했으나 모험가가 계승자의 길을 걷지 않은(운명을 개척하지 못한) 경우
7. 거짓된 운명과 황혼의 태양 (+)
⬅️ 4-3 ⅰ. 빛의 질서
⬅️ 5-5 ⅰ. 혼돈의 예언과 혼돈의 마녀
※ 기존 내용에 엇갈리는 부분이 많아 새로 정리했습니다.
(추가된 내용이 있습니다.)
➕ 빛의 질서 : 운명
- 루페온이 만든 빛의 질서 아래에선 정해진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즉, 빛의 질서란 정해진 운명에 거스를 수 없도록 만드는 '장치'이자 족쇄(굴레)다.
(➡️ 4-3 ⅰ. 빛의 질서)
ℹ️ 거짓된 운명 : 멸망
그것은 세계의 멸망과 끝을 끊임없이 되뇌지.
세뇌되고, 그렇다고 모두가 믿을 때까지.(카멘 후일담 - 달의 잔영 / 루테란의 편지)
- 아크라시아의 '정해진 운명'은 멸망으로 끝나고, 이 운명은 거짓된 운명이다.
- 빛의 질서는 지금까지 이 거짓된 운명을 고정하고 있었다.
- 라우리엘과 루테란의 선택은 기본적으로는 이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것이었다.
절망과 고통이 도래하여 (절망, 고통)
공포가 거짓을 빚어내는 날. (공포, 거짓)
저문 달 아래 잊힌 자들 없이도
태초의 악몽은 잉태되리라.(아브렐슈드 후일담 - 몽환이 들려주려는 이야기 / 에르제베트의 기록)
<아만>
세상의 불안과 탐욕은 루페온이 아크를 소유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불안과 탐욕)
질서는... 그것을 감추기 위한 족쇄일 뿐.
거짓된 신은 절망을 짊어지지 않았습니다. (절망)
하지만 영웅에게 주어진 운명은 고통과 절망을 원하죠. (고통과 절망)(플레체 - 과거의 선율 속에서 / 꿈에서 만난 아만)
- 절망, 고통, 공포, 거짓 → 루페온을 가리키는 키워드 (절망과 고통 = 불안과 탐욕, 고통과 절망)
- 즉, 거짓된 운명(멸망)은 루페온에 의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만들어졌다.
- 루페온의 목적은 아크라시아의 멸망이 아니기 때문에, 루테란으로 하여금 운명을 비틀도록 만들었다.
➕ 마녀의 예언
- 마녀의 예언은 본래 '심연의 군주가 돌아오리라'로 끝나는 멸망의 예언이지만, 이 예언 또한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다.
7-1. 가설 : 거짓된 질서
➕ 거짓된 질서와 거짓된 질서의 군주
(1) 거짓된 질서 (=루페온의 빛의 질서)
<카제로스>
이제 끝이 시작되니...
거짓된 질서는 사라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쿠르잔 북부 - 종언의 결전 / 아만의 선택)
(2) 거짓된 질서의 군주 (=카제로스)
<카마인>
루테란은 카제로스의 죽음을 스스로 희생하며 되살려냈고
거짓된 질서의 군주는 자신의 권능을 다시 손에 넣었다.(쿠르잔 북부 - 누구도 본 적 없는 미래 / 던져진 혼돈의 주사위)
- 거짓된 질서란 태초에 루페온이 만든 삶과 죽음의 질서(또는 빛의 질서)를 의미한다.
- 따라서 본래 루페온이 질서의 한 극단으로 삼았던 죽음을 다스리는 카제로스는 거짓된 질서(죽음)의 군주가 되며,
죽음의 질서를 새롭게 세워 '거짓된 질서'인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적이다. ('거짓된 질서는 사라지고')
<카제로스>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는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심연은 마침내 눈을 뜨고...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하리라.(운명의 빛 - 프레테리아 / 끝의 시작)
7-2. 황혼의 태양
오래된 기록
태초의 신께서는 태양을 빚어내시어
은혜로 말미암은 빛을 우리의 세계에 흩뿌리셨다.
(루페온이 아크로 태양을 빚음)
하지만 유구한 별의 저편,
(유구한 별 아크라시아의 저편 = 페트라니아)아스라히 자리한 빛은 그 끝을 알리지 않고 타올라
(붉은 달은 그 끝을 알리지 않고 타올라)이를 애처로이 여긴 질서께서 별의 흐름에 열쇠를 자리하게 만드셨다.
(루페온이 페트라니아에 빛을 주기 위해 운명 또는 열쇠에 조작을 가함)
(=루페온이 아만을 열쇠로 만듦)
여명은 저물고, 끝끝내 밤이 다가오고 있으니
(빛의 시대가 저물며 다가오는 어둠의 시대)
의지를 잃은 새벽을 대신하여 황혼이 이를 마주하였다.
(황혼의 계획은 어둠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음)
그리고 마침내 하나의 운명을 손에 넣었으니.
(하나의 운명 = 아만)이는 질서께서 내린 따스한 사랑이자 시대를 지피는 불꽃이 될 지어다.
(따스한 사랑 = 멸망을 피할 방법 / 시대를 지피는 불꽃 = 어둠의 시대의 새로운 질서)
(=이는 루페온이 내린 멸망을 피할 방법이자, 어둠의 시대를 지배할 새로운 질서가 될 것이다.)
보라.
빛이 내리신 은총.
요람에서 숨 쉬는 이 위대한 첫걸음을.
(첫걸음 = '재생의 씨앗', '시대를 지피는 불꽃')
플레체
❓ 새벽의 태양, 황혼의 태양
황혼의 교리를 따르는 이들이여
태양이 어둠에 가려지기 전 존재하는 이들이여
필연 속에서 새벽의 태양은 도래하지 않으리요 (새벽의 태양 = 아크라시아의 태양)
찾아나설 수도 없으리니 (빛이 사라짐 = 밤의 시대)
이제 황혼의 태양이 빛날 미래를 맞이할 시간이다 (황혼의 태양 = 붉은 달)(프레테리아)
Antiqua lux in horribilem illusionem reviviscet
태고의 빛은 끔찍한 악몽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태고(≠태초)의 빛 태양은 끔찍한 악몽(붉은 달)으로 다시 태어날지니)(OST - 몽환의 아스탤지어)
<안토니오>
새로운 빛의 의지를 위해.바실리오 님.
(플레체 - 광휘의 그림자)
ℹ️ 열쇠
- 루페온은 열쇠(또는 열쇠와 관련된 운명)에 조작을 가했고,
그 결과 아크라시아엔 태양 대신 붉은 달이 뜨고 페트라니아에 빛이 비추어진다.
8. 메인 스토리 (2) : 쿠르잔 북부
ℹ️ 쿠르잔 북부
→ 쿠르잔 북부까지 루테란의 계획에는 모험가가, 카제로스의 계획에는 아만이 있었다.
- 아만의 계획 : 카제로스를 불완전하게 부활시키고 아크를 개방하여 소멸시킨다.
- 카제로스의 계획 : 아만을 끌어들여 아크의 힘을 얻고 부활하여 질서를 재편한다.
- 루테란의 계획 : 심연에 도달한 계승자가 카제로스에게 심연의 불꽃(죽음)을 되돌려준다.
ℹ️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
<카제로스>
메마른 침묵 속,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는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심연은 마침내 눈을 뜨고...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하리라.(운명의 빛 - 프레테리아 / 끝의 시작)
-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
- 봉인지에서 실종된 아만 (카제로스의 계획)
- 카단에 의해 심연에 도착한 모험가 (루테란의 계획)
- 운명의 빛이 그를 섭리의 저편으로 인도하리라.
- 아만 또는 아크의 힘을 통해 질서를 재편함 (카제로스의 계획)
- ??? (루테란의 계획)
ℹ️ 카단의 약속
- 카단은 루테란과 '카제로스가 부활했을 때 할의 유적을 통해 후대 계승자를 특정한 장소로 보낸다'는 약속을 했다.
(=카단이 카제로스의 부활을 확신한 이유)- 할의 유적이 필요했기 때문에 루테란은 카단에게 이 일을 부탁했다.
❓ 모험가가 심연에 도달할 수 있었던 이유
- 루페온의 운명을 계승했기 때문에 (➡️ 4-2. 운명의 계승자)
- 모든 과정을 거친 결과 어떤 조건(특성)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 에키드나
- 에키드나는 루테란의 계획을 알고 있었다.
<에키드나>
이제... 만날 수 있겠어.
심연에 안겨 빛날 운명의 별을...(쿠르잔 남부 - 다가오는 운명의 날 / (모험가)을 지켜보는 에키드나)
- 심연에 안겨 빛날 운명의 별(=심연 속에서 빛날 운명의 별)
= 스스로의 길을 선택한 자 (루테란의 계획) = 모험가
<에키드나>
그리하여 죽음(심연)은 혼돈인 동시에...
질서일 수도 있지.그리하여...
나는 네가 더욱 궁금해지는구나.그 끝(카제로스의 소멸)을 마주했을 때...
어떤 길(모험가의 선택)을 걸을 지 말이다.(카제로스 레이드 - 서막 : 붉어진 백야의 나선 / 빛바랜 원죄의 무덤)
ℹ️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
- 심연에서 카제로스의 죽음을 마주한 자
- 완전한 죽음을 맞은 카제로스를 마주한 자
ℹ️ 계승자
<카단>
여전히 네 판단이 아니라 다른 이의 의도에 움직이는건가....계승자라면... 그럴 수 있겠군.
(열리는 낙원의 문)
- 카단은 오랫동안 루테란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계승자라면 다른 이의 의도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아만이 계약을 맺지 않았을 경우 (또는 아만이 열쇠가 아니었을 경우)
- 아만이 카제로스와 계약한 시점은 페이튼 전후이다.
즉, 카제로스는 계약을 통해 아크(열쇠)의 힘을 손에 넣은 뒤,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베른 남부 침공 계획을 세웠다.
(아만이 카제로스와 계약한 뒤로 군단장들은 아크를 노리지 않았다.)- 따라서 아만이 카제로스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베른 남부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군단장들이 아크도 열쇠도 얻지 못한 상황에서 모험가가 모든 아크를 모았을 가능성이 있다.
8-1. 카제로스 봉인지
❓ 카제로스 봉인지
<아만>
카제로스는 제게, 자신의 완전한 부활은 오직 아크로만 가능하다 이야기했습니다.(???)
(쿠르잔 북부 - 종언의 결전 / 악마의 계략)
- 카제로스는 과거 아만과 계약할 때 '아크의 힘이 있어야만 자신이 완전히 부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즉, 열쇠의 힘을 얻기 전 봉인이 완전히 풀려버리면 카제로스는 불완전하게 부활한다.
- 카제로스의 말은 진실이며, '완전한 부활'은 단순한 부활 이상의 무언가를 의미한다.
- 계약을 위한 명분(거짓)에 가까우며, 아만을 봉인지로 유인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 아크와 열쇠
<아브렐슈드>
아크와 열쇠가 한곳에 모였으니, 이제 질서는 새롭게 쓰여지리라.(쿠르잔 북부 - 예언의 결말)
- 아브렐슈드가 모험가를 아크라고 지칭한 이유?
8-2. 심연과 아만
- 아만은 심연의 정체를 일부 알고 있었다.
- 카제로스가 단순한 육체와 영혼의 붕괴만으로 완전히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획에 아크 개방을 포함했다.
- 심연의 불꽃(카제로스의 의지)이 심연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루테란이 아크를 완전히 개방할 수 없었기에 카제로스를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했다' 정도로 알고 있는 것 같다.)
- 아만이 페트라니아에서 알게 된 세상의 진실은 '죽음이 심연이 되면서(혼돈이 섞이면서) 질서가 붕괴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 4. 질서와 혼돈)
❓ 불완전한 부활의 목적
→ 카제로스를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 아크 개방의 대가를 줄이는 것?
ⅰ. 예언의 서 : 어둠의 그릇
❓ 루테란의 과오
"그것을 사라지게 할 수는 없을까요?"
"나의 과거, 나의 과오로 인해 자라난 것이잖나."(운명의 빛 - 빛이 인도하는 것 / 루테란 회고록 제3권)
- 공명은 루테란이 자신이 선택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했던 어떤 선택 때문에 만들어졌다.
- 선택의 결과 아만은 열쇠가 되었고, 루테란과 공명하게 되었다.
<아브렐슈드>
그릇은... 그대로 곁에 둘 예정이십니까?
(그릇인 아만에 대한 이야기)<카제로스>
아크라시아의 붕괴가 머지 않았으니
루테란의 오만함이 피워낸 혼돈이, 질서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루테란에 의해 열쇠가 된 아만이 카제로스를 부활시킴 = 종말의 길잡이 ➡️ 8-3 ⅱ. 비틀린 운명)응축된 생명의 별이 심연으로 물드는 날....
비로소 질서와 혼돈은 새롭게 쓰여지리라.(엘가시아 - 애프터 스토리 / 마군단장 회의5)
ℹ️ 어둠의 그릇
<아만>
네. 그렇습니다.
... ... ...어쩌면 에스더 루테란이 예견한 단 한 번의 기회는...
이것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쿠르잔 남부 - 운명의 주시자)
- 불완전한 부활은 아만이 열쇠여야만 가능하고, 아만은 이 계획이 루테란이 예견한 기회라고 말했다.
- 하지만 불완전한 부활은 루테란의 진정한 의도가 아니었다. 즉, 루테란의 목적은 그릇과 관련이 있다.
- 카제로스와 아만은 질서와 혼돈이 섞인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아만은 카제로스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그릇이다.
(=카마인이 영혼전승을 조사한 이유)
❓ 황혼의 실험
이 실험을 통해 일전에 보고드린 대로 강대한 신성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가설이 확실해졌습니다.(프레테리아 - 구속 실험에 관한 연구 보고#1)
세이크리아의 성물이 파괴된 소식은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움직이고 있고, 옥죈 권능을 풀기 위해 곧 이그니스로 향할 겁니다.구속하기 위해선 거대한 혼돈의 조각이 필요합니다.
페이튼은 물론, 쿠르잔에서의 사냥도 필요해 보이는군요.(플레체 - 안토니오 주교에게)
- 신성력 구속, 추출, 변형 실험 → 열쇠의 힘을 추출해 변형하는 것이 목적?
(=강대한 신성력을 억제하기 위한 거대한 혼돈의 조각)
8-3. 아만의 계획
- 아만의 계획은 운명의 빛 이전에도 동일하게 '카제로스의 불완전한 부활 + 아크 개방을 통한 소멸'이었다.
(카마인과 다니던 베른 남부 전후~엘가시아 이전 시점, 카단과 마주치며 만들어진 계획) - 아만은 대가(예언의 완수로 인한 카제로스의 부활 or 아크 개방의 대가) 때문에 선택을 미뤄왔다.
하지만 플레체에서 완전히 열쇠의 운명을 선택했으며, 프레테리아에서 운명(대가)을 이겨내겠다고 다시금 결심하게 되었다. - 궁극적인 목적은 동일하지만(카제로스의 소멸) 운명의 빛 이후 모험가와 함께하게 되며 계획의 방향성이 바뀌었다.
❓ 가설 :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 아만에게 계승자의 자격이 남아있었을 경우 → 아만은 아크를 개방할 방법이 있었다. (=황혼이 모험가를 죽이려던 이유)
- 현재 온전한 아크의 힘은 계승자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 아만의 원래 계획
- '홀로 봉인지에 진입해 카제로스를 불완전하게 부활시킴' + '모험가와 함께 아크를 개방하지 않음'
- 부활 뒤 스스로 아크를 개방해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
- 부활 뒤 자신의 운명에 따라 카제로스와 함께 소멸한다.
- 부활 뒤 봉인지를 빠져나와 아크를 개방한다.
ⅰ. 라우리엘이 비튼 운명
<카마인>
라제니스, 네가... 이 모든 것을 그려낸 거로군.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릇의 존재마저도.(엘가시아 - 최후의 성소, 카양겔 / 라우리엘의 죽음과 카양겔의 붕괴)
<니나브>
우리가 틀렸어. 라우리엘.
아크라시아에는 카단이 필요해.(엘가시아 - 빛에 드리운 진실 / 531452113 번째, 가능성의 차원)
- 라우리엘이 카단의 운명에 개입하며 카단은 사슬전쟁에 참전했다.
- 카단은 오랫동안 루테란의 흔적을 찾다가, 베른 남부 시점에서 카마인&아만과 마주친다.
- 카단에 의해 아만이 카양겔 전투에 개입하게 된다.
- 카양겔 이후 아만은 카마인과 함께하던 이전과는 달리 홀로 독단적으로 행동하며 플레체로 간다는 새로운 선택을 한다.
(마찬가지로 볼다이크 시점에 쿠르잔도 혼자 다녀오게 된다.) - 모험가는 아만을 쫓아 플레체에 가게 되고, 이그니스 대성당에서 안토니오가 죽는다.
- 황혼이 플레체 건을 빌미 삼아 이단 재판을 벌인 결과 모험가는 프레테리아에서 아만과 마주친다.
- 아만이 모험가와 함께하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라우리엘 개입 (=카단이 사슬전쟁에 참전)
→ 카단에 의해 아만이 카양겔 전투에 참여 (=아만이 홀로 플레체에 가기로 선택)
→ 플레체 건을 빌미 삼은 이단 재판 (=모험가가 프레테리아로 이동)
→ 아만이 모험가와 함께하기로 선택함 (=모험가가 심연에 도달하게 됨?)
ℹ️ 아만이 곧바로 플레체로 향하지 않았을 경우
→ 이그니스 대성당 지하 성소가 유지되며, 이단 재판의 명분(안토니오 주교의 죽음)이 줄어듦
교단 지침에 따라 새벽의 수장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금되어야 함. 하지만, 플레체 이그
니스 대성당 지하 성소가 기능을 상실한 직후부터, 간헐적인 의식 회복 증상을 보이고 있음.(프레테리아)
이 정도 매장량이면 프레테리아에서 완성하지 못했던 실험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쿠르잔 남부 - 연합의 시작)
- 지하 성소가 힘을 잃는 시기가 늦춰지며 구스토 구출에 실패 (또는 프레테리아 결계에 갇힘)
- 프레테리아의 실험이 계속되어 황혼이 목적을 이룸
ⅱ. 비틀린 운명
기약의 노래
불빛을 기억하네
불타버린 마을, 잿더미 속에 살아남은 아이는
불타는 마을을 구하고, 사람들을 구하려다
끝내 구하지 못했던 눈빛들과 함께
검게 스러졌다
(플레체 ~ 남바절)눈빛을 기억하네
철창 안에서 신음하던 어둠을 바라보고
모래와 그림자의 틈새를 응시하던 눈빛은
깊이 감겼네
캄캄하게 감긴 그 시야에는, 어둠만이 도사렸지만
밤을 앞두고, 아스라이 노을만 비추는 그곳에서
(남바절 ~ 여정퀘)빛을 기약하네
어둠 너머로, 어둠 안으로
다가가고 있는 그에게
과거의 기억이 작은 빛이 되어주기를그가 헤맨 어둠의 끝에서
함께 나눴던 순간들이 빛이 되어주기를
(운명의 빛)우리가 헤매는 절망의 끝에서
함께 걸었던 길들이 희망이 되어주기를
(쿠르잔 ~ 카제로스 레이드)기약하네
기약 없는 어둠 속에서, 그대를 기억하네
밤을 앞두고(기약 없는 어둠 = 밤의 시대가 오기 이전)(카제로스 봉인지 이후)
다시 비춰올 어느 빛을
그대를, 기억하네
(다시 비춰올 어느 빛 = 그대 = 모험가)어느 음유시인
지혜의 섬
깨진 인과(비틀린 운명)의 틈새 사이 그늘(카제로스의 어둠 or 황혼의 그늘) 속에서,
종말의 길잡이가 되어 재생의 씨앗으로 스러지리라.
(운명의 조타, 이정표 = 길잡이 ➡️ 6-2. 정해진 운명)
(빛의 시대(빛의 질서)의 종말을 향해 운명의 방향을 정하고, 새로운 시대에서 질서를 재생시키는 근원으로 스러진다.)(볼다이크 - 무지의 공간 움벨라 / 크라테르의 해답)
9. 아크
9-1. 아크의 행적
- 루페온이 최초의 종족들에게 아크의 힘(또는 아크 자체)을 나누어 주었다가, 그들이 반발하자 빼앗는다.
- 루페온이 아크를 나누어 일곱 신에게 전달한다.
- 최초의 전쟁 때 일곱 신은 루페온에게 아크를 바쳤고, 루페온은 아크를 개방한다.
- ???
- 테르메르 3세가 세이크리아와 여섯 대륙에서 아크를 모으지만, 깨어난 에버그레이스에게 빼앗긴다.
- 에버그레이스가 둥지를 만들어 아크를 보관한다.
- 사슬전쟁 막바지에 에스더 루테란이 미스틱을 통해 일곱 개의 아크를 넘겨받는다.
- 에스더들이 아크를 나눠 숨기고, 모험가가 아크를 찾게 된다.
❓ 흩어진 아크
최초의 전쟁 이후 아크를 숨긴 자 → 루페온 또는 일곱 신
- 루페온(일곱 신)은 아크를 탐내지 않았으며 아크를 보호할 수 있는 강한 종족인 실린을 아크의 보관자로 선택했다.
❓ 트리시온
<베아트리스>
트리시온은 아크를 보관했던 별의 성소입니다.(루테란 동부 - 세상을 위한 기도)
- 최초의 전쟁 이후 일곱 개의 아크는 트리시온에 보관되었다.
❓ 아크의 원형
→ 초기의 아크는 무형의 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태초의 종족에게 아크의 힘을 나눠준 방법)
9-2. 아크에 대해
트리시온의 아크
열쇠 - (1) 계승자와 운명
아크의 선택
쿠르잔 (3)
탈출의 노래
로스트아크, 잃어버린 아크
ℹ️ 아크의 원형과 열쇠의 아크
- 태초의 아크는 빛과 영원을 상징하는 아크인 카양겔을 중심으로 나누어졌다.
- 영원의 아크(카양겔)는 질서와 가장 먼(삶과 죽음에서 벗어난 '영원'의 상징) 아크이며(=유일하게 비대칭형인 이유),
반대로 열쇠의 아크는 질서와 가장 가까운(루페온의 질서가 섞인) 아크이다. (➡️ 4-1. 열쇠의 아크)- 열쇠의 아크의 본래 외형은 검정색 본체(보석)+은색 장식이었다. ('영원'을 상징하는 카양겔과 반대)
- 열쇠의 아크에는 빛을 흡수하는 능력이나 특성이 있을 것이다.
❓ 아크의 장식
- 아크 장식의 형태는 환경에 따라 바뀐다.
(신목에 숨겨져 있던 라디체 - 라디체의 식물 형태 장식)
ℹ️ 카양겔
- 태초의 빛은 무한한(영원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원의 아크 카양겔은 빛을 상징하게 된다.
(또는 카양겔이 빛을 상징하는 아크이기 때문에 영원의 아크가 된다.)
❓ 아크와 엘라
- 아크와 엘라를 함께 해석하는 경우 : 각종 힘(스펠, 마력, 할족의 능력 등)은 아크의 힘으로 만든 엘라에서 비롯된다.
- 아크와 엘라를 따로 해석하는 경우 : 각종 힘은 아크에서 비롯된다.
아크의 힘은 세계 창조의 근간이며, 창조의 방법(힘을 다루는 방향성)이 루페온의 질서(엘라)이다.
- 탈출의 노래 역시 엘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 '로스트아크'의 의미
- 라제니스가 잃어버린 열쇠의 아크 (The Lost Ark)
- 잃어버린 태초의 빛 (Lost Ark)
- 빛을 원하는 존재 → 카제로스, 태존자, 카마인('모든 것'을 되찾기를 원하는 존재)
- 루페온이 아크를 소유한 것과 연관
- 루페온은 열쇠를 만들어 아크를 소유했다.
- 루페온은 맨 처음 질서가 만들어질 때 어떠한 방법으로 태초의 빛을 손에 넣었고, 아크의 주인이 되었다.
- 3부의 결말은 질서도 혼돈도 존재하지 않고, 초월적인 존재가 개입하지 않으며,
신의 힘이자 모든 일을 시작시켰던 아크가 존재하지 않게 된 세상 (=로스트아크)
ℹ️ 아크의 선택
- 모험가는 아크에게 선택받은 존재이다.
즉, 아크에는 기본적으로 자아나 의지가 있다.- 운명의 빛에서 등장한 어린 아만의 환영의 정체는 로스트아크이다. (아만의 기억이 섞인 열쇠의 자아(의지))
❓ 잠든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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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에 주입되는 알 수 없는 힘 = 잠든 아크를 깨우기 위한 것?
❓ 아크의 목적
- 루페온에 의해 나눠진 아크는 저마다의 목적(엘피스의 경우 '시련의 극복')을 부여받았다. (=아크에 자아가 있는 이유?)
- '영원을 기약'하는 아스타
- 영원의 아크 카양겔로의 기약
- '믿음으로 계승되는 것'에 대한 기약 ('창조의 지혜는 믿음으로 계승되리라')
<베아트리스>
아스타는 영원을 기약하는 신뢰의 아크...
세상을 지켜낸 에스더의 의지가 당신을 선택했군요.(루테란 동부 - 광기의 서막 / 신뢰의 아크, 아스타)
ℹ️ 아크의 의미 : 라디체와 카르타
※ 나머지 아크의 의미는 다음 글에 추가 예정
- 아크는 정제되지 않는 태초의 힘
- 엘조윈의 뿌리에 근원을 둔 지혜의 아크 (라디체)
- 저주받은 땅을 정화하는 헌신의 아크 (카르타)
- 운명의 빛 마법진에 쓰인 엘라는 표기가 다른 부분이 있다. (아크 → '아키', '아키ㅡ' / 엘조윈 → '엘조원')
ℹ️ 엘조윈과 라디체의 연관성
- 아제나는 엘조윈에게서 이난나의 영혼을 전승받았으며, 엘조윈에게서 불멸의 힘을 얻었다.
- 로헨델의 풍부한 마력은 아크의 힘에서 온다.
❓ 로헨델의 영혼전승
- 실린의 영혼이 심연이 아닌 엘조윈으로 향하게 된 이유 → ???
- 아제나의 영혼전승
- 영혼을 전승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난나의 영혼을 전승받음
- 이난나의 영혼을 전승받은 것이 로헨델 최초의 영혼전승
9-3. 희생
ℹ️ 머지않아
<베아트리스>
머지않아 당신의 용기가 필요한 때가 올 것입니다.
부디... 당신의 선택이 모두를 찬란한 미래로 인도하길...(쿠르잔 남부 - 운명의 주시자)
<실리안>
...트리시온의 주시자는 자네와 아만에게 때가 머지않았다고 했네.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되었던 길이라면...
분명 때가 되면 아크가 자네를 인도할 것일세.(쿠르잔 북부 - 모두의 선택이 모여)
- 쿠르잔 북부 : 봉인지에 홀로 남는다는 아만의 선택(용기) → 불멸을 잃은 카제로스(찬란한 미래)
- 아크 개방 : ??? → 카제로스의 완전한 소멸?
❓ 나와 당신의 운명
<아만>
하지만 영웅에게 주어진 운명은 고통과 절망을 원하죠.세상을 위해 얼마나 희생할 수 있나요?
선택을 해야 합니다.그것이...
나와 당신의...(플레체 - 과거의 선율 속에서 / 꿈에서 만난 아만)
- 모험가의 희생 : ???
- 아만의 희생 : 열쇠의 힘(신성력)을 포기하는 선택?
ℹ️ 아크의 희생
- 아크 또는 아크 개방은 희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 모험가가 치러야 하는 희생은 루테란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 무언가일 것이다.
❔ 망각과 희생
- 희생 = 아크의 힘(빛)을 사용하면 그 그림자(어둠)도 강해지며, 그만큼의 어둠을 감당해야 하는 것?
(➡️ 5-3. 태초의 어둠)
10. 기타 가설
10-1. 가설 : 카마인 = 열쇠
- 카마인은 본래 테르메르 3세 때의 열쇠였으며, 이후 이그하람의 조각을 흡수해 데런이나 악마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카마인과 아만의 공통점)- 카오스게이트를 열어 차원을 넘는 능력은 열쇠와 관련이 있다. (이그하람으로서의 능력은 '흡수')
(=카제로스가 카마인의 능력을 크게 경계하지 않은 이유) - 머리카락과 의상의 붉은색은 혼돈, 푸른색(청록색)은 질서를 상징한다.
- 카오스게이트를 열어 차원을 넘는 능력은 열쇠와 관련이 있다. (이그하람으로서의 능력은 '흡수')
- 베아트리스가 말한 '아크의 흔적'은 아만을 가리키지만, '열쇠가 아니게 된 카마인(모피어스)'을 의미하기도 한다.
❓ 운명의 빛 후반부 - 카마인의 등장과 함께 재생되는 아크 테마
- '피할 수 없는 운명' = 아크와 관련된 운명
- 카마인 자신이 이미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테르메르 3세가 아크 개방에 실패한 이유
ℹ️ 카마인 테마
- 카마인 테마는 마무리되지 않고 끝난다. 이는 카마인이 이미 '(열쇠로서의) 운명이 완성되지 못한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 처음과 끝에 쓰인 하프시코드는 피아노 이전의 건반악기이다.
- 카마인 테마의 마지막 부분은 아만 테마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카마인 테마 썸네일 (불타는 레온하트 성당)
- 카마인이 포튼쿨 전쟁(라사모아 대화재)와 연관이 있음을 암시
- 카마인이 아만의 과거(프리힐리아 마을 화재)를 알고 일을 벌였음을 암시 (➡️ 3-2. 루테란 대륙)
10-2. 가설 : 카멘 = 안타레스
- 루페온에게 힘(권능)을 빼앗긴 채 추방당한 안타레스는 이그하람과의 전쟁이 벌어졌을 때 균열 너머 페트라니아로 떨어진다.
- 이후 안타레스는 이그하람이 소멸할 때 빠져나온 혼돈(조각)을 흡수했으며, 혼돈의 힘을 억누르기 위해 어둠의 주인이 된다.
- 붉은색으로 표현되는 다른 혼돈의 힘과는 달리, '카멘 본연의 자아(정체성)'는 푸른색으로 묘사된다.
- 카멘의 검은색 = 카제로스가 부여한 자아(정체성)
푸른빛 = 카멘 본연의 자아(정체성)
붉은색 = 이그하람이 지닌 혼돈의 힘 (4-2, 4-3)
- 카멘의 검은색 = 카제로스가 부여한 자아(정체성)
ℹ️ 안타레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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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군단장들과 달리, 카멘 일러스트는 이그하람과 연관성이 없는 안타레스 산을 등지고 있다.
10-3. 가설 : 아브렐슈드 = 최초의 종족
- 아브렐슈드는 나눠지기 전 온전한 아크의 힘으로 창조된 최초의 종족이다.
- 그렇기에 할족(지략)과 실린(마법)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 몽환 마법
그러나 아크의 힘으로 인해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교만해졌으며, 타락하여 신의 질서에 대항하기에 이른다.
(Ⅰ. 여명의 시대 - 일곱 신과 종족의 탄생)
- 몽환 마법 또한 루페온이 나눠준 아크의 힘으로 발전했으며,
거짓(기만)과 공포에 기반한 힘이기에 선악이 명확한 루페온의 기준(빛의 질서)에서 몽환 마법은 명백한 '악'이었다.- 따라서 몽환 마법은 '악을 억제하는 신의 질서'에 대한 반발(대항)이 되었다.
❓ 아브렐슈드와 에키드나
- 뱀의 상징인 에키드나가 악마가 아니라면(악마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면),
최초의 종족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11. 그 외
11-1. 황혼에 대해
ℹ️ 황혼과 타워
(이곳저곳이 헤져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 종이다)
최근 발견한 악마의 탑을 정화하기 위해 세이크리아에서는 볼다이크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볼다이크에서는 고위 마법사 레저드를 파견하였다.이에 대해서 사제(현자)들의 오랜 논쟁이 있었는데, 악마의 탑 발견이 너무 잦아진 것 또한 봉쇄(정화)
의 이유 중 하나였다.
레저드가 보내온 보고서에 따르면 악마의 탑에 등장하는 악마(마물)들은 모두...(뒷부분은 아예 헤져서 보이지 않는다)
새까맣게 그을린 서신
다가올 어둠에 앞서 빛을 든 형제여.
레저드(허스크)의 기록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형제의 우려가 옳았다는 것을 전하는 바입니다.
상아탑의 마법사, 레저드의 가설은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형제가 우려하던 분쟁 상황이
실제 발생할 확률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황혼의 사제단은 악마의 탑 개방을 허가합니다.
숙련된 모험가들을 이용하여 탑의 ##을 즉시 보고하십시오.
황혼의 계획은 성공리에 실행되었습니다.
수장을 잃은 새벽의 저항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입니다.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형제여. 대업에 앞서 부디 육체 보중하시길.(평판 - 그림자의 섬 파견 사제단)
- 황혼은 구스토를 유폐한 직후, 모험가들에게 봉쇄했던 탑(타워)을 개방했다.
- 황혼은 자신들의 목적에 페트라니아의 기둥인 타워를 이용했거나, 앞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분쟁 상황'과 관련)
ℹ️ 황혼의 이념
- 황혼의 배경(배경 또는 이념)은 동양 쪽에 기반하고 있다. (=바실리오가 사용한 마법진이 工 모양인 이유)
- 과거 세이크리아에서 파생된 세력들(황혼, 현자, 케나인)은 신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했다.
- 테르메르 3세 역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즉 신에게서 벗어나고자 아크를 탐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자의 탑 깨달음의 창에 있던 그림들은 당시 대주교였던 테르메르 3세의 영향을 받았다.)
11-2. 아만에 대해
ℹ️ 아가페이아
- 아가페 + '-ia'
- 아가페 + 카시오페이아
-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자리 모두 북극성을 찾을 수 있는 길잡이별
- 북극성 (아크의 계승자), 북두칠성 (일곱 개의 아크), 카시오페이아자리 (열쇠의 아크)
(북극성은 특정 주기로 변화한다.)
❓ 공간의 틈
- 공간의 틈을 열 수 있는 조건 → 빛과 관련된 장소?
(빛의 성역 카양겔, 성물이 있던 이그니스 대성당 지하 성소, 신성력이 있던 프레테리아)
ℹ️ 아만의 외형
→ 아만의 외형은 힘(힘의 균형)에 따라 바뀌었다.
시간대 | 사용하는 힘 | 외형 |
---|---|---|
어린 아만 | 신성력 X / 악마의 힘 X | 인간에 가까운 모습 |
사제 아만 | 신성력 O / 악마의 힘 X | 완전한 인간 모습 |
데런 아만 | 신성력 X / 악마의 힘 O | 악마라고 인식되는 모습 |
현재 아만 | 신성력 O / 악마의 힘 O (신의 힘) |
인간(데런) 모습 |
11-3. 몽환의 궁전
❓ 몽환의 궁전과 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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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 카멘
- 퀸 : 아브렐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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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 : 발탄
- 비숍 : 일리아칸
- 킹 : 쿠크세이튼
- 폰 : 비아키스
❓ 비아키스와 아브렐슈드
- 아브렐슈드는 비아키스가 에키드나를 암살할 수 있도록 도왔다.
- (1) 몽마 모르페 - 몽환과 비슷한 특성 (악몽의 모르페 / 결계-아스탤지어 / 분열-프로켈)
(2) 비아키스 대사에도 있는 '찬미하라'
(3) 레이드(관문)가 진행될수록 보라색이 줄어들고 붉은색(욕망)의 비중이 증가
(4) 몽환의 궁전 체스 기물에 군단장들을 대입했을 때, 아브렐슈드(퀸)와 비아키스(폰)만 검은색
11-4. 기타
ℹ️ 색깔과 상징 (루페온 - (1) 거짓된 신, 질서와 열쇠)
- 빛과 신성은 주로 노란색(금색), 질서는 푸른색, 생명은 초록색으로 나타난다. (⬅️ 5. 심연)
ℹ️ 운명의 빛 (운명의 빛?)
※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
- 모험가를 인도하는 운명의 빛 (The light of destiny)
- 모험가 (Fated light) (=운명의 별 star of fate)
- 운명의 빛 (The light of fate)
❓ 로나운의 7대 경이 (카단 성당?)
- 에스더의 이름을 딴 건축물들은 에스더 본인과 관련이 있다.
(갈라투르 철무방 - 대장장이 갈라투르, 니나브 별무리 관측대 - '별빛이 가장 사랑하는 라제니스' 니나브 등)- 따라서 카단의 이름을 딴 건축물이 '카단 성당'인 이유도 카단 본인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ℹ️ 이그니스 대성당 (카단 성당?)
- 아크라시아의 성당은 지역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레온하트 성당, 엘리야베크 성당, 라사모아 대성당)
- 이그니스 대성당은 그 예외로, '이그니스'라는 라틴어 단어의 뜻 중에는 '재앙(멸망, 파멸)을 가져오는 것'이 있다.
❓ 아크의 인도 (쿠르잔 (3))
<실리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되었던 길이라면...
분명 때가 되면 아크가 자네를 인도할 것일세.나는 그리고 이곳에 모인 우리는...
그것이 무엇이든, 분명 오직 자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믿는다네.(쿠르잔 북부 - 모두의 선택이 모여)
<베아트리스>
맞아요. 아크는 당신을 운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그것이 비록...
당신이 바라지 않았던 미래라 해도...(베른 남부 - 못다한 이야기 / 베아트리스의 속삭임)
ℹ️ 악마에 대해 (쿠르잔 (1-2))
- 악마는 혼돈에서 태어난 종족이며, 규칙성과 제약을 지니고 진화한다.
- 악마들은 세부적인 종족 분류가 있다. (마수, 몽마 등)
❓ 악마의 영혼
→ 죽은 악마의 영혼은 심연을 떠돈다.
❓ 정화의 조건 (정화의 조건)
- 정화의 힘은 비일상적인 수준의 매우 밝은 빛과 신성력의 결합을 통해 발현된다.
- 따라서, 빛의 근원인 아크를 발동했을 때의 빛(섬광)을 이용하면 정화의 힘을 발현할 수 있다.
ℹ️ 크라테르 (탈출의 노래)
- 볼다이크 '크라테르의 해답' 컷신과 엘가시아 필레니소스 산의 '크라테르의 전당' 진입 시 BGM에 금관악기가 사용된다.
즉, 이 금관악기는 크라테르의 상징이다.
레이드 스토리 분리/스토리 모드 출시 기원 573일차 엔딩 보고 싶어요
원정대 퀘스트 다시하기 기능 추가 기원 1091일차
뉴비가 점핑권 쓰면 운명의 빛 영구 스킵되는 게임에서?